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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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나무의 얼굴

 

산책하다가 무언가를 발견하고 재미있는 표정을 짓는 한비와 단비, 자세히 보니 나무에 있는 얼굴 모양을 보고 따라 한 것입니다. 신통방통한 아이들의 관찰력에 아빠는 오늘도 감탄합니다.  

 

 


이창환 작가 소개lcw001.jpg


누가 정해준 삶이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삽니다. 스펙이나 타이틀보다는 한 사람으로서 진정으로 성장하기 위해 삽니다. 그러다 보니 명예도 부도 얻지 못했지만 가족의 행복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얻었습니다. 쌍둥이 한비와 단비가 태어나고 2년 동안 아내와 함께 육아에 전념했습니다. 아내가 복직한 후부터는 아내가 근무하는 시간 동안 제가 쌍둥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시작은 알지만 어디서 끝날지 모르는 여행 같은 육아의 묘미를 여러분과 사진을 통해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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