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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와 단비의 작품
한비, 단비와 엄마, 아빠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함께 보며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림을 그린 후에 제목이 정해지기도 하고 때로는 제목이 바뀌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생각이 그대로 반영된 그림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아빠는 태어나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형태와 색깔로 그림을 그려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신기합니다. 아이들이 언제까지나 독창성을 잃지 않기를 아빠는 간절히 바랍니다.
이창환 작가 소개
누가 정해준 삶이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삽니다. 스펙이나 타이틀보다는 한 사람으로서 진정으로 성장하기 위해 삽니다. 그러다 보니 명예도 부도 얻지 못했지만 가족의 행복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얻었습니다. 쌍둥이 한비와 단비가 태어나고 2년 동안 아내와 함께 육아에 전념했습니다. 아내가 복직한 후부터는 아내가 근무하는 시간 동안 제가 쌍둥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시작은 알지만 어디서 끝날지 모르는 여행 같은 육아의 묘미를 여러분과 사진을 통해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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