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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w1.jpg » 단비의 뒤집기

lcw2.jpg » 한비의 첫 복도 횡단

lcw3.jpg » 단비가 처음으로 배밀이 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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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뒤집기와 배밀이

 언제나 잠이 부족하며 몸이 부서질 것만큼 힘들고, 개인적인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밥을 먹거나 화장실에 가는 것도 쉽지 않았던 시절, 그래도 저와 제 아내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매순간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 덕분입니다. 원래 삶은 도전투성이인 것이며 그래서 재미있는 것이라는 걸 아이들은 온 존재 자체로 보여줍니다. 영화 볼 시간도 없고 책 볼 시간도 없는데 감동의 눈물은 매일 흐릅니다. (제가 나온 사진은 아내가 찍어준 것입니다.)

 

 

이창환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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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정해준 삶이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삽니다. 스펙이나 타이틀보다는 한 사람으로서 진정으로 성장하기 위해 삽니다. 그러다 보니 명예도 부도 얻지 못했지만 가족의 행복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얻었습니다. 쌍둥이 한비와 단비가 태어나고 2년 동안 아내와 함께 육아에 전념했습니다. 올해 아내가 복직한 후부터는 아내가 근무하는 시간동안 제가 쌍둥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시작은 알지만 어디서 끝날지 모르는 여행 같은 육아의 묘미를 여러분과 사진을 통해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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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닝

2017.06.15 10:53:23

가슴이 울컥,
코끝이 찡~~!
전시 준비 잘되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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