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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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자
브라질
 
“혼자 생각하고 숨 쉬는 시간이요.”

  
주로 주말 저녁시간이다. 음악을 챙겨 집 앞 공원으로 나간다. 록도, 발라드도, 클래식도 있다. 음악취향이 다양해 기분에 따라 골라 듣는다.
 
무거운 마음이 들 때 일단 나간다. 혼자 걸으며 음악을 들으면 어느새 마음에 고요가 찾아온다. 걸으며 들으며 곱씹으며 가벼워지는 마음, 주로 요즘은 공부 스트레스가 많다. 한국어학당을 다니며 한국어를 배우지만 다가올 대학입시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
 
“나중에 무슨 일을 하며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크지요. 당장은 대학에 들어가야 하는 숙제가 있고요.”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생각이 들 때 마음이 울적해진다. 매주 한 시간씩 혼자 걷으며 숨을 들이쉬고 마음을 다잡아본다.    

 

 

  

윤정 작가는
글 쓰고 사진 찍는 프로젝트 아티스트.
 5678.jpg2013년부터 사람들에게 ‘꿈, 사랑, 죽기 전 남기고 싶은 유산’에 대해 묻고 기록하는 작업을 해왔다. 휴먼다큐 게릴라 프로젝트로 사람들에게 화두를 던진다. 한국뿐 아니라 아프리카, 네팔, 유럽 등 해외에서도 1년에 1~3 달씩 머물며 진행한다.

소소한 소재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사진과 글 작업을 하고 있다. 
파주 헤이리마을에 작업실을 두고 주말과 목, 금 개방한다.


 
안산예술의 전당 공동 주최 네팔 아이들 꿈 지원 재능기부전 ‘꿈꾸는 아이들’(2015), 광주시와 광주시연극협회 주관 ‘아픔이 아픔을 보듬다’ 연극제 인터뷰 사진전 ‘휴먼다큐, 66인에게 평화를묻다’(2016)전,‘에티오피아,처음’(2014)등 다수개인전. 
   
 Facebook : 프로젝트아티스트 윤정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1026723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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