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yj01.JPG yj02.JPG yj03.JPG yj04.JPG

 

30대, 여자

우즈베키스탄  
 
“아무 곳이나 깨끗한 곳이요. 저는 주로 집일 경우가 많아요.”
기도 때문이었다. 그는 하루에 다섯 번 기도를 한다.
어디든 상관없지만 가장 깨끗한 곳을 찾는다.
 
“마음이 정화되고 새롭게 태어나는 기분, 깨끗해진 느낌이죠. 화를 내려놓게 해주고요.”
하루 중 3시간에 한 번씩이니 쌓일 시간이 없다.
일상에서 소소하게 힘든 일들은 금방 털고 나가게 해준다.
무슨 상황이든 어쩔 수 없어서가 아니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기도드리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완성돼 가는 느낌이랄까요? 마음이 정돈되는 것 같아요.” 

  

윤정 작가는
글 쓰고 사진 찍는 프로젝트 아티스트.
 5678.jpg2013년부터 사람들에게 ‘꿈, 사랑, 죽기 전 남기고 싶은 유산’에 대해 묻고 기록하는 작업을 해왔다. 휴먼다큐 게릴라 프로젝트로 사람들에게 화두를 던진다. 한국뿐 아니라 아프리카, 네팔, 유럽 등 해외에서도 1년에 1~3 달씩 머물며 진행한다.

소소한 소재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사진과 글 작업을 하고 있다. 
파주 헤이리마을에 작업실을 두고 주말과 목, 금 개방한다.


 
안산예술의 전당 공동 주최 네팔 아이들 꿈 지원 재능기부전 ‘꿈꾸는 아이들’(2015), 광주시와 광주시연극협회 주관 ‘아픔이 아픔을 보듬다’ 연극제 인터뷰 사진전 ‘휴먼다큐, 66인에게 평화를묻다’(2016)전,‘에티오피아,처음’(2014)등 다수개인전. 
   
 Facebook : 프로젝트아티스트 윤정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1026723596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땅나라

2019.04.18 23:40:42

공감합니다. ㄳ ㄳ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