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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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누산타라, 많은 섬들의 나라라고 불리는 인도네시아는 고대 문명 전파의 십자로. 종교의 교차지로서 인도와 중국 문명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다. 건국이념으로서 빤짜실라(다섯 개의 이념)는 다양성 속의 통일을 지향한다. 인도네시아 인의 정신적 고향, 전통적 자바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 족자카르타를 다녀왔다.(2015.8월 중순) 현재 이슬람 인구가 대부분인 국가에서 불교문화유산이 남아 있었다. 천여 년 세속의 시간에서 사라졌다가 불과 삼백 여년 전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보로부두르 사원군이다.
 
힌두-자바문명의 꽃으로 불리는, 8~~9세기에 세워진 보로부두르 불교 사원군은 중앙자바(Central Java) 주에 있다.  금강계 만다라의 원리에 따라 동서남북, 중앙에 불상을 배치하였으며, 수인은 자바 밀교의 성대승론에 의거하였다.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기준 중 운영지침은 유산의 탁월한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기준으로  6가지를 제시하고 있는데 보로부두르 유적은 기준 1 “불교의 전승을 기록한 중요한 기념물이다”와 기준 4 “자바 불교예술의 특징적인 앙상블을 그렸다”에 해당한다.

 

2. 보들레르가 ‘기억’의 시인이라면 랭보는 ‘상상’의 시인이다. 시간은 분해와 파괴의 원리가 아니며, 시간이라는 형식을 통해 삶의 본질을 포착하고 의식하게 된다. 지나간 시간 즉 잃어버린 시간은 우리를 가난하게 만들지 않는다. 프루스트의 말대로 진정한 낙원이란 잃어버린 낙원이기 때문이다. 관조· 회상·예술의 길은 우리가 인생을 소유하고 체험하는 한가지 가능한 형식일 뿐만 아니라 오직 단 하나의 가능한 형식이다.

 


김성훈(아이디: norlam)작가는

 

부산 출생이며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쌍용투자증권 등 금융 파생상품 관련 기업에서 근무.ksh2.JPG

건강회복의 일환으로 명상수련과  절집, 왕릉, 폐사지 등의  문화유산 답사기행과 걷기여행을 시작하였다.

 

법륜스님의 글 중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잘된 것이다-라는 글귀를 늘 염두에 두고 산다.

 

늘어만 가는 음반, 공연장 티켓, 그동안 모아둔 수많은 내한공연 연주자 사인이 있는 포스터를 한적한 시골 창고 작업장 같은 곳에 패널로 걸어놓고 싶은 것이 작은 소망중 하나이다.

 

근래는  이미지 인문학, 디지털 미학 쪽에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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