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lcw01.jpg lcw02.jpg lcw03.jpg lcw04.jpg lcw05.jpg lcw06.jpg lcw07.jpg lcw08.jpg lcw09.jpg lcw10.jpg lcw11.jpg


78. 물감 바다
평소처럼 즐겁게 물감 놀이를 하는 한비와 단비를 확인하고 아빠는 잠깐 화장실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와서 보니 아이들은 평소와는 다른 차원의 물감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거실 바닥에 물감을 부어 작은 바다를 만들었습니다.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2D라면, 이 놀이는 3D를 넘어서 4D인 셈입니다. 치우는 것이 어려우니 이 놀이를 또 하고 싶을 때는 아빠와 먼저 상의하기로 합니다. 오늘도 한비 단비네는 오랫동안 잊지 못할 추억 하나 쌓여 갑니다.
  

이창환 작가 소개lcw001.jpg


누가 정해준 삶이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삽니다. 스펙이나 타이틀보다는 한 사람으로서 진정으로 성장하기 위해 삽니다. 그러다 보니 명예도 부도 얻지 못했지만 가족의 행복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얻었습니다. 쌍둥이 한비와 단비가 태어나고 2년 동안 아내와 함께 육아에 전념했습니다. 아내가 복직한 후부터는 아내가 근무하는 시간 동안 제가 쌍둥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시작은 알지만 어디서 끝날지 모르는 여행 같은 육아의 묘미를 여러분과 사진을 통해 나누고자 합니다.

 Facebook: https://www.facebook.com/thywings 
 
 Instagram: chad_lee_photography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