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설날에 입으려고 새로 주문한 한복이 도착한 날, 아이들이 잘 볼 수 있게 한복을 펼쳐 놓았습니다. 유치원에 다녀온 아이들은 한복이 마음에 든다며 몸을 맞혀 눕습니다. 엄마, 아빠는 웃음보가 터집니다. 한복 입은 아이들의 모습은 눈부십니다. 설이지만 가족 친지들과 모일 수가 없으니 세배는 영상으로 하기로 합니다. 가족, 친지들께도 아이들의 웃음이 전해졌으면 합니다. 여러분들도 어려운 시기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창환 작가 소개
누가 정해준 삶이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삽니다. 스펙이나 타이틀보다는 한 사람으로서 진정으로 성장하기 위해 삽니다. 그러다 보니 명예도 부도 얻지 못했지만 가족의 행복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얻었습니다. 쌍둥이 한비와 단비가 태어나고 2년 동안 아내와 함께 육아에 전념했습니다. 아내가 복직한 후부터는 아내가 근무하는 시간 동안 제가 쌍둥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시작은 알지만 어디서 끝날지 모르는 여행 같은 육아의 묘미를 여러분과 사진을 통해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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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 단비도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게 쑥쑥 자라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