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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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의 여시아견 26회차

 

 50년 된 빨래판 새겨져 기억

 

수도원은 60년이 다 되어간다.
오랜 세월의 역사가 모든 것에 깊은 손때로 묻어있다.
하나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50년 된 빨래판, 100년도 넘은 맷돌, 1955년에 출간된 책, 1957년에 만든 박 바가지, 감자 깎던 놋쇠 숟가락, 양철로 두드려 만든 쓰레받기, 나무로 만든 1홉짜리 됫박, 다듬이 방망이, 나물 뜯던 작은 칼, 인두, 호롱불,….
 
추억이자 골동품이고, 버릴 수 없는 기억들이다.
칼은 녹슬고, 나무에는 틈이 생기면서 세월은 흘러가지만
버릴 수 없는 몸의 한 부분이다.
두고두고 간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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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작가는

24년차 직장인이다.

본격적으로 사진작업을 한지 10년 정도 되었다.

몇 번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쪽방촌 작업을 5년째 진행 중이고, 기독교 수도원 작업은 8년 정도 되었다.

여시아견(如是我見)은 금강경의 첫 구절 여시아문(如是我聞)에서 따 온 것이다.

‘내가 본 것’을 나의 느낌으로 보여 주고자 함이다.

쪽방촌, 수도원, 소소한 일상, 이 세 가지 주제가 내가 카메라로 보고 있는 것들이다.

내가 카메라로 본 세상, 그것이 여시아견(如是我見)이다.

 

김원 페이스북 www.facebook.com/won.kim.5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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