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옥 작가는 사진가이자 시인이다
향수전국사진공모전 금상
창원전국사진공모전 금상 등 다수의 작품이 입상 되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삽량문학회 편집장으로 디지털사진과 시로 결합된
디카시를 지역신문에 연재중이다
저서로는 강미옥 디카시집 <2017. 기억의 그늘>(눈빛출판사)이 있다
■ 디카시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영상과 함께 문자로 표현한 시이다.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학 장르로,
언어 예술이라는 기존 시의 범주를 확장하여 영상과 5행 이내의 문자를
하나의 텍스트로 결합한 멀티 언어 예술이다.
[국립국어원의 우리말 샘에 디카시가 문학용어 명사로 등재]
블러그 : 강미옥 시인의 사진이야기
http://blog.daum.net/meokk2/745
매주 연재 합니다
자연과 사람의 만남
통도사와 암자 이야기
자연 속에서 감성 찾기
세가지 주제를 돌아가면서 연재합니다
모래여인
언덕 위에
한 여인을 그리고 나면
어디선가 바이올린 선율이 흐른다
바닷바람 사이로
잎이 돋아나고 꽃이 피어나고
김길만 작가는 정규 미술교육 과정을 밟지 않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모래조각이 좋아 취미로 시작해
국내 모래조각의 개척자로 인정받고 있는 모래조각의 거장이다.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서에 작품이 실림]
나무젓가락 하나로 빚어내는 모래조각의 정교한 묘사는 이미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주목하는 작가 반열에 올라섰다
김 작가는 “해운대 모래축제는 국ㆍ내외 내노라하는 모래조각가들이 참가하는
전국에서 가장 큰 이벤트”라며 “한국 대표작가로서의 자부심과 내 이름을 걸고 하는
자존심 대결이라 작품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청소년기 너무나 가난해 미술에 대한 열정을 접어야만 했던 김작가는
87년 친구와 함께 우연히 해운대를 찾았다가 돈 안들고
젊음의 욕구를 표출할 수 있는 것이
‘모래에 그림을 그리고 조각을 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별 다른 생각 없이 모래조각을 시작하게 되었다
경남 양산의 자랑스러운 예술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