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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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머리물떼새의 비상

 

코로나19 때문에 갑갑해서였을까.
이 새들의 비상이 더욱 아름다워 보였다.
 
이 새들도 거리두기가 있을까?
조류 독감 같은 전염병은 치명적일텐데...
 
아무튼 이 새들은 군집을 이루며 모여 살고
그래서인지 함께 있을 때가 훨씬 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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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박영신 작가는,
 
서울에서 나고 자라 서울의 여러 공립고교에서 국어교사를 했다.
수도여고에서 정년퇴임하였고 제자들의 인물 사진, 그리고 풍경사진을 즐겨 찍으며
미를 추구하는 서정적 사진예술을 지향한다.
한겨레 포토워크샵 5기와 12기의 우수상을, 14기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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