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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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지금 겨울이야

  

돌돌거리던  노래

기기묘묘한 조각이 되다.

 

흐르고픈  집념 멈출 수 없어

노래부르며 얼고 언 밑으로 흐르고.



길을 나선다

반나절 한나절 하루

그리고 여러 날.pjh001.jpg

 

무리해서라도 길 자주 떠나는 것은

그 곳이, 저 너머가

궁금해서이다.

 

발길 허용되는 짧은 여행,긴 여행에서

찍고 또 찍을 것이다

그 곳이 풀어주는 그 곳의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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