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수영장물놀이
햇볕이 한창 뜨거웠던 여름 어느날
수영장 한쪽에서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려왔다.
여름방학중,
물놀이하러 수영장에 찾아온 동네 아이들이
어린이 풀에 모여
신나게 물장구치며
친구들과 장난을 하고 있었다.
한쪽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던 나도
덩달아 그 속에 함께 끼고 싶어졌다.
아이들과 가위, 바위, 보 게임도 하고
물 속에서 숨 오래 참기 놀이도 하고….
그렇게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며
깔깔거리고 웃는 동안 나도 모르게
그 속에 동화된 듯한 느낌이 참 좋았다.
아이들은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항상 웃고 장난치는 아이들의 모습
그 모습이 천사다.
황중문 작가는
직장인이며 주말엔 다이버로 변신한다.
CMAS master instructor
Ice diving Specialty instructor
Rescue diving Specialty instructor
Nixtrox diving Specialty instructor
응급처치 CPR강사
생활체육 스킨스쿠버 심판
대한핀수영협회 심판.
아이들에게 최고의 사진을 선물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