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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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아빠 작업실 창문

 

엄마가 집에 있을 때 아빠는 작업실에서 일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아빠가 보고 싶은 한비와 단비는 잠깐 작업실 창가로 와서 인사를 하거나 보여주고 싶은 것을 보여주고 갑니다. 참 희한한 것은 방금 봤고 함께 집에 있는데도 창문을 통해 만나면 아빠도 아이들도 더 반갑고 애틋하다는 것입니다.  


 

이창환 작가 소개lcw001.jpg


누가 정해준 삶이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삽니다. 스펙이나 타이틀보다는 한 사람으로서 진정으로 성장하기 위해 삽니다. 그러다 보니 명예도 부도 얻지 못했지만 가족의 행복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얻었습니다. 쌍둥이 한비와 단비가 태어나고 2년 동안 아내와 함께 육아에 전념했습니다. 아내가 복직한 후부터는 아내가 근무하는 시간 동안 제가 쌍둥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시작은 알지만 어디서 끝날지 모르는 여행 같은 육아의 묘미를 여러분과 사진을 통해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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