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치고 잡히고,
또 도망치고 잡히고,
엄마가 보고 싶었어….
얼마나 많이 맞았는지….
그래서 키가 안 컸나 봐...
보육원 이야기가 나오면
말을 이어가지 못하고 슬픈 얼굴이 된다.
도리씨, 괜찮아요...
울고 싶으면 울어요….
신승현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평일에는 개미처럼 일하는 회사원,
주말에는 배짱이처럼 사진놀이하고 있다.
"셔터를 누르면 사진이 찍힌다."
멋도 모르면서 혼자 카메라 들고 무작정 나섰었다.
낯선 동네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며 셔터를 눌렀댔다.
사람이 좋다. 눈과 눈 마주침이 좋다
카메라 off
도라씨 얘기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 도라씨 얘기를 올리셨던데
혹시.... 도라씨에게 도라씨 얘기 이곳에 올려도 되는지 허락을 받으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