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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새
iconia boyciana
 
 분류
척삭동물문(Chordata) > 조류강(Aves) > 황새목(Ciconiiformes) > 황새과(Ciconiidae) 
 
 학명
Ciconia boyciana Swinhoe, 1873 
 
 위기도
멸종위기야생동식물I급 
 
 국내분포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적은 수가 월동하는 겨울철새이다. 과거 텃새였으나 1970년도에 마지막 남은 번식 개체가 희생당한 이후 텃새는 완전히 사라졌다. 현재 러시아에서 새끼 1쌍을 기증받아 한국교원대학교 황새복원센터에서 인공증식을 시도하고 있다. 천수만 간월호, 금강 하구, 해남, 제주도 등지에서 겨울철 불규칙적으로 관찰된다. 
 
 해외분포
시베리아 남동부, 중국 동북부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동부에서 월동한다.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목록 EN(위기종)으로 분류된 국제보호조류이다. 현재 2,500여 개체만이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재료
겨울철새, 천연기념물 199호 
 
 형태
크기: 약 110~115cm 정도의 크기이다.
 
 채색과 무늬: 땅에 앉아 있을 때는 날개 뒤쪽과 꼬리가 검은색으로 보이지만 날 때는 날개 끝만 검은색이며 온몸은 흰색이다. 암수가 같은 색의 깃털이 있기 때문에 야외에서 구별하기는 어렵다. 부리는 검은색, 다리는 붉은색이다.
 
주요 형질: 부리가 매우 크며 뾰족하다. 눈 주위가 붉은색이다. 비행시 날개깃이 검은색으로 보인다.
 
 생태
서식지: 하구, 논, 저수지 등지에서 관찰된다.
 
먹이습성: 작은 물고기, 개구리, 쥐, 미꾸라지 등을 먹는다.
 
행동습성: 한번 짝을 정하면 평생 유지되며, 매년 같은 둥지를 보수해 번식한다. 무리를 짓지 않고 가족단위로 행동하며, 어린 새는 둥지를 떠난 뒤에도 일정기간 어미 새와 함께 행동한다. 비행시는 상승기류를 타고 높이 날아오른다. 경계가 심해 접근하기 힘들다. 알을 낳는 시기는 3~4월이며, 나뭇가지를 엉성하게 쌓아올려 짚이나 풀과 흙으로 굳혀 접시 모양의 둥지를 만든다. 알은 흰색의 타원형으로 3~4개 정도 낳는다.


 
귀하신 몸이 되어 버렸다.
얼마 전 한국교원대 예산에서 방사한 황새 ‘산황이’가 일본 오키노예부 공항에서 죽은 채 발견 되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버드스트라이크 때문에 황새가 죽었을 것이라고 추측 보도 외는 알 수가 없다.
원인도 확인하지 못하고 바로 소각 처리한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야생 황새를 촬영하는 곳은 거의 다 철원이다.
작년 화홍간척지에 황새 부부가 왔다.
발가락지가 없는 것으로 보아
인공사육이 아닌 황새로 보인다.
많은 개체수가 아닌 딱 1쌍의 부부가 온 것이다.
반갑고 귀한 황새이기에 몇 차례에 걸쳐 촬영한 바 있다.
올해도 찾아 줄 것인가
두 번이나 탐조를 해 보았건만 아직 소식이 없다.
다른 곳으로 간 것인가….

 

 작년에 담은 황새 부부입니다.


 

  

 

lsk001.JPG     이석각 작가는

     1958년생

     건축을 전공했으며

     퇴직해 지금은 건축설계 디자인을 하며

     다인산업개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취미로 생태조류 사진을 즐겨 촬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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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관

2016.01.22 10:21:33

정말 귀한 진객이네요. 두루미와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멋스럽네요.

때마다 멋진 새사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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