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lsk2201.jpg

lsk2202.jpg

lsk2203.jpg

lsk2204.jpg

lsk2205.jpg

lsk2206.jpg

lsk2207.jpg

lsk2208.jpg

lsk2209.jpg

lsk2210.jpg

 

 

 소쩍새

 
분류: 척추동물 >조강 >올빼미목 >올빼미과
크기: 약 18cm ~ 22cm
무게: 약 75g ~ 95g
학명: Otus scops
원산지:  아시아 (대한민국, 중국), 유럽 (러시아)
서식지:  야산, 산림, 공원, 숲
식성: 잡식
임신기간: 약 24~25일
위기도: 낮은 위기
 
   
몸길이는 18.5~21.5cm이고, 몸 색깔은 회갈색이며 갈색·검은색·회색 등의 복잡한 벌레 먹은 모양의 무늬가 있다. 눈은 노란색, 날개 밑부분은 회백색이다. 날개 깃에는 검은색의 가로무늬가 있으며, 발가락에는 깃털이 없다.

소쩍새는 회색형과 갈색형의 2가지가 있는데, 갈색형은 등이 짙은 붉은빛이 도는 갈색을 띤다. 주로 밤에 울며, ‘솟적다, 솟적다’ 또는 ‘솟쩍, 솟쩍’ 소리를 반복해서 낸다. 전설에 의하면 ‘솟적’하고 울면 흉년을 의미하며, ‘솟적다’하고 울면 ‘솥이 작으니 큰 솥을 준비하라’는 뜻으로 풍년을 예고한다고 한다.
 
숲·농촌과 도시 일원의 나뭇구멍(또는 인공 새집)에 둥지를 틀고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는다. 24~25일간 알을 품고, 새끼를 키우는 기간은 21일이다. 밤에는 수컷이 새끼와 암컷에게 먹이를 먹인다. 큰소쩍새보다는 작은 편이며, 매우 흔하게 번식하는 텃새이다. 봄·가을의 이동시기와 겨울에는 북녘의 번식집단이 남하 또는 북상하므로 곳곳에서 흔히 발견되며, 밤에는 서울시내 어디서나 활동한다. 그러나 일반에게 쉽게 눈에 띄는 새는 아니며 4~8월, 특히 5~6월 사이에 울음소리를 통해서만 존재를 알 수 있다. 천연기념물 제324호이다.
 
밤이 되면
부엉이 소쩍새 울음소리가 들리고
오밀조밀 형제들 모여
옥수수며 고구마를 구워 먹던 어린 시절의 기억들
그리 어렵지 않던 지난날입니다.

동네마다 으레 있을법한 느티나무엔
이처럼 소쩍새가 매년 둥지를 찾아 정겨운 울음소리를
들려주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환경파괴와 오염에 밀려
정겨움이 점점 멀어 집니다.

광교산 자락에서 촬영한 소쩍새를 소개합니다.
저녁이면 소쩍새 울음소리가 들리곤 합니다.
주로 참나무 숲에서 소쩍궁 소쩍궁
특유의 울음소리를 냅니다.
짝을 찾기 위한 울음소리입니다.
굴참나무를 즐겨 찾지요.
얼마나 완벽한 보호색이던지요.
촬영한 사진에서 보듯이 소리가 나는 굴참나무를 찾는다 해도
굴참나무 갈피와 너무나 잘 발달한 보호색으로 인해
발견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랍니다.

유행가 자락에서도 나오지요.
소쩍궁
소쩍궁
광교산 자락 소쩍새를 소개합니다.

 

 

 

lsg01001.JPG     이석각 작가는,

     1958년생,

     건축을 전공했으며

     퇴직해 지금은 건축설계 디자인을하며

     다인산업개발 을 운영 중입니다.

     취미로 생태조류 사진을 즐겨 촬영합니다.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사진마을

2015.10.02 09:44:25

호기심이 많은건지 경계하느라 저러는 것인지 계속 두리번거리는군요. 귀엽기도 하고...

svm660cfb

2019.07.26 22:33:55

"비밀글 입니다."

: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