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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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 속의 보석 큰유리새 육추

 

코발트 딮불루 큰유리새입니다.
참새목 딱새과 조류로 골짜리 부근의 낙엽활엽수림에서 생활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번에 담은 큰유리새 역시 둥지는 바위틈에 자릴 잡았으나
생활은 거의 주변 참나무가 주 생활권으로 보였습니다.
 
골짜기의 바위, 절벽의 흙속, 교목의 가지 위에 밥그릇 모양으로 둥우리를 만들며
5~7월에 알을 산란합니다.
주 먹이는 곤충류, 거미류, 식물의 열매 등을 섭식한다.
시베리아, 아무르 등지에서 번식하고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지에서 겨울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교산 자락에서 큰유리새 둥지를 발견하고 육추장면을 촬영했습니다.
딮불루 코발트빛과 가슴 부위 하얀색의 아름다움은 역시
수컷에게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움입니다.
사진에서 보듯 암컷은 참새목 딱새과로서 평범한 색채를 벗어나질 못합니다.
살펴보면
조류들이나 동물들을 보면
인간을 제외한 모든 종에 걸쳐 암컷보다는
수컷이 화려하거나 아름다운 자태를 지닙니다.
네 마리의 새끼가 부화하여 암컷과 수컷의 보호 아래
하루가 다르게 모습이 변해 갑니다.
보통 15일 보름 전후로 육추기를 끝내고 숲으로 이소를 합니다.
 
무사히 육추기를 마치고 숲으로 이소하는 마음을 뒤로하며
큰유리새를 소개 드립니다.

 

 

lsg01001.JPG     이석각 작가는,

     1958년생,

     건축을 전공했으며

     퇴직해 지금은 건축설계 디자인을하며

     다인산업개발 을 운영 중입니다.

     취미로 생태조류 사진을 즐겨 촬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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