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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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조롱이 번식을 위한 노력


황조롱이가 번식을 위해 까치둥지를 찬탈하고 신혼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황조롱이는 짝을 만나고 둥지를 마련하면 둥지 근처에서 교미를 한다.

암컷은 배란기를 맞이하여 수컷을 끝없이 독려하고 교미 후에는 안전하게 착상이 되기 위하여 이른바 몸 관리에 들어간다.

안전한 착상이 되기 위하여 나는 것을 극히 제한하며, 둥지나 혹은 근처를 맴돌 뿐, 먼 비행을 삼간다.

이때부터 주로 먹이는 수컷이 물어 나른다.

먹이를 물어 나르면서도 짬짬이 교미를 한다, 이른바 착상의 안전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번식 본능이다.

오늘 날이 흐리고 비까지 내렸지만, 교미장면을 촬영하는 행운을 누렸다.


 


lsk001.JPG     이석각 작가는

     1958년생

     건축을 전공했으며

     퇴직해 지금은 건축설계 디자인을 하며

     다인산업개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취미로 생태조류 사진을 즐겨 촬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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