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되는 조류사진
800mm가 넘는 초망원 렌즈로 풍경사진을 꿈꾸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았다.
오늘 눈이 왔고
갈대와 잡목에서 솟아나온 나뭇가지를 배경으로 말똥가리와 쇠부엉이의 영역다툼이 한 폭의 그림처럼 보였다.
조류사진에서도 이런 경우엔 풍경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들게 한, 찰나의 몇 컷.
이석각 작가는
1958년생
건축을 전공했으며
퇴직해 지금은 건축설계 디자인을 하며
다인산업개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취미로 생태조류 사진을 즐겨 촬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