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예쁜 신붓감
넌 정말 예뻐.
예쁘니까 내 옆에 있어줘.
귀여운 네 얼굴이 험한 세상에서 나에게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몰라.
네가 해주는 아침밥을 먹고 싶어.
결혼해도 네가 원하는 거 뭐든지 할 수 있어.
“너의 꿈을 지지해.”
“‘너를 사랑해.”
네가 원하는 말이라면 얼마든지 해줄 수 있어.
내 꿈이 더 중요하다는 것만 잘 이해하고 있으면
무엇이든 허락해 줄 수 있어.
나의 길이 곧 네 길이잖아?
이창환 작가 소개
누가 정해준 삶이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삽니다. 스펙이나 타이틀보다는 한 사람으로서 진정으로 성장하기 위해 삽니다. 그러다 보니 명예도 부도 얻지 못했지만 가족의 행복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얻었습니다. 쌍둥이 한비와 단비가 태어나고 2년 동안 아내와 함께 육아에 전념했습니다. 아내가 복직한 후부터는 아내가 근무하는 시간 동안 제가 쌍둥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시작은 알지만 어디서 끝날지 모르는 여행 같은 육아의 묘미를 여러분과 사진을 통해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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