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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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볕

 

길었던 추운 겨울 동안
무척이나 그리웠던 따뜻한 봄 햇살이 머리 위로 쏟아지고
따뜻함에 녹아내리는 흙냄새와
파랗게 돋아나는 풀냄새가 참 좋다
 
그렇게 봄을 맞으며,
물속의 봄 볕을 맞으러 계곡의 물속으로 향했다.
 
계곡의 물속도
아직은 차갑지만
따뜻한 봄 햇살이 물속 구속구석을 비추며
봄이 왔음을 알리고
겨우내 잠들어 있던 수중 생물들을 깨우고 있었다.
 
물속의 봄 볕은 참으로 아름답다.
물 밖의 나뭇가지 사이로 쏟아지는
햇빛이 물속에 떨어지고
갈라지며 반짝거리는 모습은….

봄이오는 고요한 계곡물 속에서,
 
그냥
넉 놓고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한참 동안...

 

  

황중문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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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며 주말엔 다이버로 변신한다.

CMAS master instructor

Ice diving Specialty instructor

Rescue diving  Specialty instructor

Nixtrox diving  Specialty instructor

응급처치 CPR강사

생활체육 스킨스쿠버 심판

대한핀수영협회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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