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백 번째 한비 단비 이야기
한비 단비 이야기를 연재한 지 어느덧 백 주 정도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아이들은 놀랄 만큼 성장했습니다. 가난했던 우리 부모님 세대는 자식들을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이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우리는 자존감 있는 아이들로 키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비와 단비의 자연스러운 미소가 어른이 되더라도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창환 작가 소개
누가 정해준 삶이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삽니다. 스펙이나 타이틀보다는 한 사람으로서 진정으로 성장하기 위해 삽니다. 그러다 보니 명예도 부도 얻지 못했지만 가족의 행복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얻었습니다. 쌍둥이 한비와 단비가 태어나고 2년 동안 아내와 함께 육아에 전념했습니다. 아내가 복직한 후부터는 아내가 근무하는 시간 동안 제가 쌍둥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시작은 알지만 어디서 끝날지 모르는 여행 같은 육아의 묘미를 여러분과 사진을 통해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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