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천 흰꼬리수리 두 번째
제법 차가운 날씨와 어제 내린 눈을 떠올리면서 나름대로 풍경이 좋을 듯하여 강릉 남대천을 찾았다.
흰꼬리수리는 이번이 두 번째 촬영이다. 처음엔 캐논 1DX 카메라에 600밀리 렌즈를 달았고 1.4컨버터링을 장착해 840밀리로 촬영했는데 거리가 멀었다.
그래서 7DX 마크2 카메라에 1.4컨버터를 달아 1420밀리로 촬영했다.
다소 화질이 떨어지는 듯하였으나 그런대로 색감도 살았고 세부묘사도 나쁘지 않았다.
다음번엔 얼음이 얼 테니 얼음판에서 먹이 활동하는 모습을 찍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이석각 작가는
1958년생
건축을 전공했으며
퇴직해 지금은 건축설계 디자인을 하며
다인산업개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취미로 생태조류 사진을 즐겨 촬영합니다.
와우~ 멋집니다. 대단하십니다.
물위에서 수리의 발톱에서 물고기를 잡는 그 순간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