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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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사념3 -매트릭스,송전탑

 

아프리카가 인류의 자궁이라면 송전탑은 도시 생명체의 제2 자궁(매트릭스)이다.

대지에 다리를 뻗고  하늘을 향해  현대의 우주목처럼 솟아있다.

그것은 현대사회의 도시 유기체 네트워크 유지에 필수 불가결한 전기 에너지를 공급하는 젖줄 기능을 한다.

나무들은 그리움의 간격으로 서 있다고  했지만 철탑은 외로움과 안타까움의 거리로 서있는 듯하다.

바라던 미래가 오지 않듯이 기다리던 은마는 오지 않는다.

 



김성훈(아이디: norlam)작가는

 

부산 출생이며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쌍용투자증권 등 금융 파생상품 관련 기업에서 근무.ksh2.JPG

건강회복의 일환으로 명상수련과  절집, 왕릉, 폐사지 등의  문화유산 답사기행과 걷기여행을 시작하였다.

 

법륜스님의 글 중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잘된 것이다-라는 글귀를 늘 염두에 두고 산다.

 

늘어만 가는 음반, 공연장 티켓, 그동안 모아둔 수많은 내한공연 연주자 사인이 있는 포스터를 한적한 시골 창고 작업장 같은 곳에 패널로 걸어놓고 싶은 것이 작은 소망중 하나이다.

 

근래는  이미지 인문학, 디지털 미학 쪽에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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