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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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흔히 이미지는 심상(心象)으로 번역되지만 미술, 철학, 문학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의미를 가진다. 우선 이미지의 어원은  이마고(imago 귀신 죽은이의 얼굴을 밀랍으로 떠낸 것)이다. 애초에 이미지는 죽음의 공포에서 출발했다. [롤랑 바르트]는 “사진은 대상이 발산하는  환영적 이미지(eidolon)이며 사진의 유령(spectrum)이라 불렀다. 그것의 어근은 광경(spectacle)과 관련이 있고 모든 사진 속에 있는 다소 끔찍한 것 즉 죽은 자의 귀환을 이 광경에 덧붙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한편,[사르트르]는 이미지를  상상력에 중점을 두어 이야기한다. 즉, 이미지는 사물로 이해될 수 없고 상상하는 의식행위이다. 포도주는 단순한 객관적 대상이지만 대상과 응시자 주체와의 관계는 상호주관적(간주관성,intersubjectivity)이며 사진의 외관은 감각이 아니다. 이미지는 응시자의 주관적 상상적 의식에 의해 만들어진다.
 
2.[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완고한 엄격성(ostonato rigore)을 평생의 모토로 했지만 [폴 비릴리오]는 [시각 저 끝 너머의 예술]에서 예술은 가시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눈을 멀게 하는 것이라 했다. 과거에는 더 빨리 멀리 많이 “보려” 했다면 현재는 더 많이 빨리 멀리 “보여주기”에 몰입한다. 방향과 목적이 무의미해진 망막만을 위한 스펙터클의 사회는 성찰이 아닌 도취를, 소통이 아닌 표현을, 조직이 아닌 해체를 추구하고 조장한다. 눈먼 자들은 눈이 보이지 않아서 나는 빛이요라고 부르짖는다.


 

 

 


김성훈(아이디: norlam)작가는

 

부산 출생이며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쌍용투자증권 등 금융 파생상품 관련 기업에서 근무.ksh2.JPG

건강회복의 일환으로 명상수련과  절집, 왕릉, 폐사지 등의  문화유산 답사기행과 걷기여행을 시작하였다.

 

법륜스님의 글 중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잘된 것이다-라는 글귀를 늘 염두에 두고 산다.

 

늘어만 가는 음반, 공연장 티켓, 그동안 모아둔 수많은 내한공연 연주자 사인이 있는 포스터를 한적한 시골 창고 작업장 같은 곳에 패널로 걸어놓고 싶은 것이 작은 소망중 하나이다.

 

근래는  이미지 인문학, 디지털 미학 쪽에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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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walker21

2015.07.22 20:28:02

글이 어렵네요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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