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한팀이 한분은 모델이 되고 다른 분들은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제가 선 각도에서는 중간에 커다란 나무를 두고 각각 창을 달리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치 마음의 창을 엿보는 것 같았습니다.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시선이지만 저마다의 생각은 다르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 장면을 잡았습니다. 의도한 대로의 느낌이 나는지. 이렇게 프레임을 나누어도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코멘트에 감사를 드립니다. 역시 아직 멀었나봅니다.
왼쪽이 조금 더 드러나도 좋겠다고 하셨는데요 사실 왼쪽 조금 잘랐습니다.
요 밑 형님이 경고 팻말이 눈에 거슬린다고 해서...^^
진사님들이 많이 가는 장소라 가급적 다른 시각으로 볼려고 노력을 했는데
이번엔 조금 통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