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사

사진클리닉 조회수 1745 추천수 0 2010.12.08 10:58:53
사본 - IMG_3089.JPG


 

사본 - IMG_3087 -1.JPG


가끔 저의 사진을 찍습니다.

제 친구들은 중증 나르시시즘이라고 놀려댑니다만

저는 사실 저를 찍는다기 보다는 저를 둘러싸고 있는 배경에 관심이 많습니다.

나중에 저에 관한 기록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서요.

이 사진도 방송국에 볼일을 보고 나오다가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찍은 것입니다.

 

여쭙고 싶은 것은, 이런 경우에도 제 모습 뿐만 아니라 위의 사진처럼 다른 사람의 모습도 함께 들어가 있는 것이 더 좋은지요?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곽윤섭

2010.12.08 18:24:49

자신의 모습을 찍는 것, 즉 자화상은 분명히 사적인 다큐멘트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기록이라고 하더라도 그 개인이 속한 시간과 공간적 배경은 인물묘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위의 사진처럼 행인이 있어도 좋습니다. 아시겠지만 행인이 더 크거나 돋보이게 처리된다면 좀 곤란하겠지만 이 정도로 등장시키는 것은 기술적으로 잘 처리한 것입니다. 나무를 통해 계절이 보이고 행인의 복식을 통해 시대와 트렌드가 보입니다. 위의 사진은 초점이 살짝 나갔습니다. 초점에 늘 유의하셔야 합니다.

중전

2010.12.08 21:56:09

조언 감사드립니다. 초점은 늘 제가 걸리는 문제입니다. 아직 길에서 사진을 찍는다는 것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빨리 찍으려는 마음이 앞서서인것 같습니다. 고쳐보겠습니다.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