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가지가 물에 살짝 잠겨있는 모습을 보고 찍었습니다.
얼마나 목이 말랐으면.......
목말라 하는 나무의 간절함을 표현 할려고 찍었는데 뭔가 부족함을 지울 수 없습니다.
나무의 오른쪽 부분을 더 자르고 찍는 위치를 왼쪽으로 더 옮겨서
가지가 더 드러나도록 했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왼쪽으로 이동할 수록 드라마틱한 면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 피했는데
어떻게 하면 목말라하는 나무의 모습을 나타낼 수 있을까요?
얼마나 목이 말랐으면.......
목말라 하는 나무의 간절함을 표현 할려고 찍었는데 뭔가 부족함을 지울 수 없습니다.
나무의 오른쪽 부분을 더 자르고 찍는 위치를 왼쪽으로 더 옮겨서
가지가 더 드러나도록 했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왼쪽으로 이동할 수록 드라마틱한 면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 피했는데
어떻게 하면 목말라하는 나무의 모습을 나타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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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고 싶은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목마른 가지"를 보여주고 싶으셨다면, 가지를 더 크게 포함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오른쪽의 굵은 나무줄기도 좋지만, 그 위세에 눌려서 가지는 잘 보이지 않네요.
색으로 부각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물이나 가지나 나뭇잎이나 두드러지는 색이 없으니 어렵습니다.
다 잘라내고 다짜고짜 가지가 물에 닿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법도 가능할 것 같고요,
현 위치에서 세로로 찍어 나무는 2/3쯤 잘라내고 위/아래를 좀 더 보여주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요즘 "세로본능"이 발동중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