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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촌장님
오늘은 제주 사진 중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아하는 사진 한장을 올려 봅니다.
전 풍경 사진도 좋지만 사진 안에 사람이나 하다못해 동물이라도 있는 걸 더 좋아합니다.
이 사진은 그냥 자연스럽게 얘기하는 장면이 눈에 띄어 동행인들을 촬영한 것입니다.
표정이 살아있어서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가운데 의자가 사진전체를 좀 답답하게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떤 세팅이나 설정을 잡아 찍었다면 분명 의자를 치웠겠지만...
보이는 순간 찍어야겠다 하고 생각하고 찍은 것이라.. 미처 생각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힘들게 올레길을 걷다가 달콤한 휴식을 한 뒤라 그런지.. 행복해 보이네요.
촌장님도 행복한 한 주의 시작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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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섭

2010.06.07 16:10:01

의자를 치우고 찍으면 뭐가 더 좋아질까요? 그렇다면 주변의 나무도 없이 찍으면 더 깔끔할까요? 그렇다면 스튜디오같은 곳에서 준비된 벽지앞에서 찍으면 제일 분명해질 것입니다. 사람이 사는 공간이니 이런 저런 것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만약 이 의자가 주인공인 사람들을 가리고 있다면 이야긴 많이 달라지겠죠. 지금 볼땐 별 무리가 없이 더 재미를 불러오는 사진입니다. 굳이 흠을 잡자면 오른쪽 인물의 머리 뒷편 나무가 좀 걸리는 정도입니다. 이런 사진, 잘 본 적 없죠? 그럼 일단 성공입니다.

김유하

2010.06.08 17:08:03

코멘트 감사드립니다~ 이번 스티브 맥커리 사진전의 제목처럼 Unguarded moment를 잡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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