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 받은 렌즈가 2주일 만에 도착했습니다.57불에 28mm F2.0렌즈를 구할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번들 렌즈 팔아버린 후....
맨날 개나 소 머리만 찍었습니다...
이제 이렇게 다 찍을 수 있습니다.
말릴까 하다가 예술(?)을 위해 참았습니다
경운기 아래가 집인 놈.,,삶자체가 안빈낙도
근처에 다가가면 동네가 다 떠나갑니다.
노숙자1

얘는 일전에 똑같은 폼으로 찍은 적 있습니다.
부서진 사과박스로 만든 집에 슬레트 쪼가리가 지붕입니다.
노숙자2

좌로봐!

기다리다 지쳐서 결국 고함 질렀습니다.

제 얼굴을 잊어버리셨을까봐....증명사진 한장 보여드립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