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폭염을 이겨낸 상처를 고스란히 간직한 해당화. 열매도 꽃처럼 빛난다. 사람도 나이 들면 꽃으로 다시 피어나지는 못하지만 이처럼 열매 되어 아름다움을 여전히 지켜갈 수 있다.
2018.11.11 22:25:58
열매를 맺기 위해 꽃이 피는거죠.
2018.11.12 13:45:18
늘 피어있는 꽃이 있을 수 없고 늘 젊어 있을 청춘은 없는 거죠. 폭염을 이겨낸 해당화의 누렇게 타버린 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필독! 안내문-사진 올릴때-글도 같이 [3] 2011.02.18
열매를 맺기 위해 꽃이 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