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잎 하나
유치원 아이들이 가을 나들이를 왔습니다
그냥 지나가다 아쉬운 마음이 들어 선생님께 여쭙고 카메라를 준비하고 있는데..."은행잎 하나로 아이들이 저렇게 신나게 논다" 지나가는 말로 선생님이 혼자 한 말이 머릿속에 오랫동안 맴돌았습니다생각이 얼굴이 누구처럼 박제가 되어가는 내가 언제 저렇게 은행잎 하나에 웃었는가?
세상 모르고 웃고 있는 아이들이 민망해서 나도 따라 웃고 말았습니다.
2018.11.16 13:36:08
아이들따라 함께 행복 해집니다.^^~
2018.11.16 14:23:15
해맑은 표정이란게 바로 이런 거.
2018.11.16 15:53:15
어린이의 맑은 표정을 보면 세상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필독! 안내문-사진 올릴때-글도 같이 [3] 2011.02.18
아이들따라 함께 행복 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