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처럼 뭐 강렬한 혹은 두드러지는 빛을 담은 사진은 아닙니다.
빛이 비치는 어느 구석진 곳의 뒷편에서
투명하게 반짝이는 아직은 파란 단풍잎들이 참 아름다워
점심시간에 잠깐 담아봤습니다.
이런저런 방해물들이 많이 있어서 조금은 어색하게 담겼지만
이런 사진은 보고있으면 누가 찍었건 참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늘도 준비된 술약속에 조금은 암담한 오후지만..
파란 잎처럼..투명한 잎처럼 맑은 마음으로 심호흡하고...
남은 주간 정리 잘 해볼까 합니다.
주5일 하시는 분들은 잘 정리하시고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