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종.jpg

저녁놀이 지고, 하루를 마감하며 오늘도 내일도 무사안녕을 비는, 그리고 죽은자를

위로하는 겐지즈강가에서 기도하는 인도인의 모습을 보고, 이사람들은 행복하구나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종교가 없으면 아무것도 설명되지 않는 나라,

삶의 목적이 신에게 받쳐지는, 신없이는 자신도 철저히 존재할수 없는 나라,

그 속에 하루를 감사하며 보낼 절대적 존재가 있어서, 누구에게 기댈수 있는 대상이있어서

 그들은 행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진을 찍은지 9개월이 지나고 나니 왜 이사진을 좋아했는지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사진을 보고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편안함..

밀레의 만종을 보는 듯한 느낌일까요! 비슷한 이미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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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이아빠

2008.05.22 14:22:12

불을 붙여 띄어 보내는 저들의 마음과 어둠을 조금씩 밀어내는 따스한 불빛이 아마도 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었을 것 같습니다. 낯선곳에 선 여행자의 느긋한 시선과 원래 느긋한 그들의 성정이 만난 건가요?..^^ 배낭님 어제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새신랑이라 이제 혼자 여행은 못가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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