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렌즈로 본 세상 조회수 1160 추천수 0 2008.05.20 11:47:16

010.jpg


 낡은 액자...

버려두기 아까워서인지

자연이 그림을 그려놓았다.

한데...

화백이 남겨놓은 여백...

누군가 겁도없이 채워버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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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0 12:30:43

ㅎㅎㅎ 활원님께서 겁이 없으시군요....^^

황새울

2008.05.20 14:03:23

좋은 느낌의 사진이네요. 간혹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사진은 사진을 찍는 사람이 주체가 아니라 사진에 찍히는 피사물이 주체라는 생각 말이죠. 그래서 사진을 찍는 사람은 관찰자일 수 밖에 없는. 말이 좋아 관찰자이지 실은 손을 쓸 수 없는 비역동성이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아마도 프로사진가들이 연출을 한 사진을 많이 찍는게 아닐까라고 생각되기도하고요. 자연은 위대한 창조자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인간이 버린 쓰레기 속에서도 인간의 작품을 모사해내니. 햇살 좋은 하루 문득 생각나서 들려보았는데 좋은 사진을 보니 기분도 좋아지는군요...^^

오란씨

2008.05.20 14:41:12

저라면 액자를 대각선으로 꽉 채울 생각은 하지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장면을 놓치지 않는 시선도 부럽습니다만 좋은 장면을 매력적으로 담는 센스에 감탄을 보냅니다. 사실 활원님 사진은 매번 감탄합니다. ^^

활원

2008.05.21 13:25:40

글 주신 세 분...감사합니다. 볼품없는 사진에서 작은 기쁨이라도 느끼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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