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박산성이 등장했던 지난 6월 10일의 촛불은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습니다.
6월 11일 아침, 여명이 밝아올 무렵 AFP 통신사의 사진기자님을 우연히 담게 되었습니다. 흡사 전쟁터에 나간 군인마냥 중무장한 그의 뒷모습을 보면서 '
사즉필생'을 외치며 임전을 독려했던 이순신장군님의 동상이 오버랩되었습니다.
2008.07.20 00:03:45
필독! 안내문-사진 올릴때-글도 같이 [3]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