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자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러다가 가야할 길, 놓인 길, 왔던 길을 그려보면서 길을 주제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그것에만 더 집중해서 찍는 것은 아니지만 내 마음속에 여러가지 존재하는 길들을 표현하는 작은 테마를 잡은 것이지요.
여기 차안에서 찍은 사진도 눈이 내려 흐려진 창밖으로 보이는 길을 담아보았습니다.
존재하는 길.. 모두 다닐 수는 없지만 가야할 길을 분명히 알고 꾸준히 전진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