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집 태우기

렌즈로 본 세상 조회수 2528 추천수 0 2011.02.19 00:59:32

달집태우기정월 대보름이 떠오를 때 나무나 짚으로 만든 달집에 불을 질러 주위를 밝히는 놀이이다.

달집의 모양은 지방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3개의 막대기를 알맞은 간격으로 세워 꼭대기를 하나로 모아 묶은 다음

한쪽만 틔워 놓고 나머지는 이엉으로 감싼다.

짚으로만 만들면 금방 타버리기 때문에 소나무 가지 등을 함께 넣는 때도 많다.

음력 정월대보름까지 볏짚 따위로 만든 달집을 만들어 정월대보름에 달이 뜰 때 달집에 불을 붙인다.

달집을 태우면서 절을 하면 1년 내내 부스럼이 나지 않고, 여름철 무더위도 이겨낼 수 있다고 한다.

달집이 활활 잘 타오르면 그해에 풍년이 들고

잘 타지 않거나 꺼져 버리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달집에는 대나무를 넣어 탈 때 나는 소리가 잡귀를 내쫓는다고 한다.

달집태우기를 할 때엔 달집을 태우기 전에 풍악대와 사람들이 달짚 주위를 맴돌고,

달이 뜨면 횃불에 불을 붙여 달집을 타오르게 한다.

* 정월 대보름날, 남산한옥마을에서~*

크기변환_DSC00759.JPG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첨부
엮인글 :
http://photovil.hani.co.kr/56621/f27/trackback



dach

2011.02.19 10:02:37

살다보니 달집태우기를 못 본적이 꽤나 오래 되었습니다. 정월대보름이면 늘 하던 놀이였는데..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