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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자입니다.

아주 오랫동안 사람의 체온은 잊어버렸습니다.

그들이 떠났기 때문이지요.

그날 이후 나는 지는 햇살의 빛을 잠시 앉히는 일로 소일하고있습니다.

날이 흐리면, 그 날은 그마져도 하지 못합니다.

동병상련, 가는 것들끼리는 그 마음이 통해서 쉬었다 가고, 쉬고 가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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