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토요일에는 '해피무브' 라는 봉사활동 단체에서 '무지개 축제'를 촬영하였고,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은 NGO 기관인 'COPION'에서 주최하는 어린이날 자선 음악회에서의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가족 음악회' 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평소에는 입장이 되지 않는 8세 이하 어린이도 어린이 날 당일은 입장이 가능한 의미있는 음악회였습니다.
한 쪽 부스에서 저희는 '코피온'이라는 NGO 단체를 알리고 미피 책을 팔면서, 혹은 후원을 바라는 안내문을 배포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다른 부스에서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희망의 집을 지어주세요' 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정기 후원과 후원금을 받았으며,
아이들이 직접 벽돌모양의 스티커를 이용하여 '희망의 집'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는 듯한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예술의 전당 음악홀 야외에서는 '미피와 모리스' 의 인형탈을 쓰고 아이들과 직접 사진을 찍으며 후원 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모두가 힘들고 지치지도 했지만 보람되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어린이 날 봉사를 같이 하였던 코피온 국내 봉사 CO人 6기 팀원들입니다.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전달하는 메세지를 적어서 하루의 마무리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봉사활동에 대해 모두 관심을 가지고 바쁜 주말에서 시간을 내서 다 같이 행사를 진행하여 보람 찬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