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유럽을 여행하면서 찍은 커플들입니다.
남아있는 인생의 마지막 시간들을 낯선 도시, 낯선 사람들 속에서 살아온 날들을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여행 중에 그런 커플들을 수없이 만났습니다.
그들도 애증의 시간들을 건너왔을 터인데 그 모든 것을 품고 세월과 함께 가는 모습이 동양의 작은 나라에서 온 여행객의 눈에는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필독! 안내문-사진 올릴때-글도 같이 [3]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