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사진클리닉 조회수 1781 추천수 0 2005.0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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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공원에서 찍은사진입니다. 어린아이가 엄마가 탄 휠체어를 밀어주는 모습에서 가족의 끈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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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섭

2005.01.29 00:00:00

"아래의 사진에 이어 역시 흑백에 걸맞는 사진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흑백에 맞는 테마를 고르는 자체도 실력이라고 봐야 합니다.
휠체어를 탄 사람과 왼쪽의 어른까지,그리고 뒤로 보이는 유원지 분위기의 거리 풍경까지도 모두 쓸쓸해 보이는 느낌이 들다가 뒤에서 힘차게 밀고 있는 아이에 시선이 이르는 순간 반전이 되는 흐름입니다.
사족을 단다면 오른쪽이나 아래쪽의 공간이 좀더 넓었으면 좋겠다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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