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 II

사진클리닉 조회수 2139 추천수 0 2004.11.30 00:00:00

". 더 달리자. 막힐게 무엇이냐? 같은 장소에서 같은 날 찍었던 두장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곽팀장님 전문가 눈으로는 둘중 어느것이 더 그나마 나은가요? 제겐 거친듯 보여도 전 이 사진이 더 맘에 듭니다. 이 사진이 좀더 거친듯 하고, 상상을 더 할 수 있게 하네요. Olympus 3020 1/50 F11"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곽윤섭

2004.11.30 00:00:00

"저도 이사진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보더라고 난이도가 있는 사진이거든요. 셔터도 그렇지만 자칫 오른쪽의 나무그늘 속으로 차가 숨어버릴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사진에선 촬영정보가 나와있습니다. 50분의 1초 조리개 f=11. 아래글에서 말했던 셔터의 묘미입니다. 자동차의 속도를 생각하면 차체가 흔들릴 위험이 있는 셔터스피드입니다. 그러나 만약 500분의 1정도로 셔터를 높여버리면 카메라를 자동차의 동선에 따라 움직이며 셔터를 눌러도 패닝이 되질 않습니다. 왜냐하면 배경이 흐를 시간이 없기때문입니다.
저속셔터일때, 예를 들자면 이 사진처럼 50분의 1초라고 합시다. 그 50분의 1초, 처어~ㄹ컥하며 셔터가 열려있는 그 시간동안 내가 들고 있는 카메라가 옆으로(동선따라)움직이며 배경이 흐르는 것을 담을 시간여유를 줘야 하는데 500분의 1초로는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기서 변수는 물체의 속도입니다. 더 빠른 물체의 패닝인 경우라면 500분의 1도 가능하겠지요. 그냥 예를 들자면 축구공을 던져놓고(베컴이 차는게 아니라) 그 공을 따라 잡는다면 그 정도 스피드로 패닝이 되겠지요. 저도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무지 어렵겠지요... ㅎㅎㅎ "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