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풍경

사진클리닉 조회수 1683 추천수 0 2005.01.12 00:00:00

"- 2005. 1. 8. 16:04, Nikon D70, 18-70mm f3.5-4.5, f8, 1/500s, ISO 200 영주에 있는 선비촌에서 반역광으로 찍어습니다. 창호지 창문에 비친 빛이 아름다워 찍어보았는데... 아직은 주제의식 없이 아름답게 느끼는 대상으로 찍어봅니다. 책도 많이보고... 클리닉도 자주 해서... 주제(목적)가 있는 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부단히 노력해야 되겠죠."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곽윤섭

2005.01.12 00:00:00

님의 말씀대로 창호지에 비친 빛이 은근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역광인데도 종이가 어느정도 필터처럼 빛을 걸러내 눈에 거슬리지 않는 빛을 보여주는 미덕이 있습니다.
실루엣은 아니지만 기와 지붕과 처마가 만들어낸 선과 구도가 꽤나 고심한 흔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적할 사항은 두가지입니다. 우선 이 사진처럼 어느 하나의 특정한 주인공이 없이(굳이 창호지를 주인공이라 하더라도)전체의 요소들이 두루 이미지형상화에 한가닥씩 자리를 할때는 심도를 깊게 주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경치사진의 기본이기도 합니다. 셔터의 여유가 있으니 조리개를 더 닫으면 좋겠습니다.
또 하나는 창호지의 비율을 키우고 완전 실루엣은 아니지만 검게 나온 부분(처마밑)의 비율을 줄이는 방안입니다. 현장사정을 제가 알수가 없으므로 주제넘은 의견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프레임을 잡을때 감안했으면 좋았겠습니다.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