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찍은 접사예요.

사진클리닉 조회수 1835 추천수 0 2004.12.21 00:00:00

"겨울이 시작하기전, 어느날 아침에 풀밭에 있는 거미를 보고서는 찍어본 것이예요. 별다른 조절은 안했고 디카사진 기능에서 접사기능만 사용했지요. 집에 와서 보니 생각보다 이쁘게 나온 것 같아서요. 어떤지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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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섭

2004.12.21 00:00:00

"늘 도움말을 주시는 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또 드립니다.
특히 dontgo21님은 이 참에 노하우까지 다 보여주시는군요. 고맙습니다.
물방울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게다가 빛의 방향까지 고려가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위로 갈수록 역광이 더 강조가 되었는데 이는 배경이 짙어서 그렇습니다. 짙은 배경을 고르는 것이 더 좋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각도가 나오지 않았다면 프레임을 바꾸는 시도를 해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반드시 가운데에 있어야 한다는 원칙은 없습니다.
오른쪽의 잎이 눈에 거슬린다는 지적에 저도 동감합니다. 프레임에서 배제했으면 합니다.
아웃포커싱이 더 되었으면 합니다. 정보를 보니 1/150초에 2.8입니다. 이 카메라에선 조리개를 완전히 개방한 상태입니다. 나머지 방법은 망원렌즈와 촬영거리를 좁히는 것입니다.
반 스텝정도 오버인 것 같습니다. 좀 더 진하게 찍혔으면 물방울도 살고 배경도 좀 죽일수 있지 않을까싶네요. 조리개를 닫을 순 없으니 셔터를 하나 높이면 되었겠죠. 접사사진에선 피차간에 흔들리기 쉬우니 셔터를 높이는 것은 권장사항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잘라보았습니다. 노출을 좀 덜 준 효과를 내기 위해 레벨링을 했습니다. 참고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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