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달 사진을 찍어보겠다던 옥동진입니다 ㅜㅜ
수달 촬영에 대해서 알아본 결과 도저히 일반적인 장비와 시간투자로는 촬영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서
기획을 바꾸려고 고민중입니다....
일단 현재 하고있는 '대구에서 5만원으로 여행가기' 프로그램 중에 찍은 사진이라도 올려보겠습니다.
( 1차 여행지는 전라북도 남원 이었습니다 )
아예 기획을 여행쪽으로 바꿔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좀 더 5만원이라는 예산에 허덕이는 모습을 사진으로 나타내보면 어떨까요?
여행기라.... 좋은 생각이네요. 우선 외형적인 면에서 통일성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티켓을 찍는 사진에서도 배경으로 행선지가 보이도록 하세요. 가급적 조리개 높여서 심도 있게 찍어서 뒤의 초점도 보이게 해주시고요. 본인이 들어가는 사진을 한 두장 안배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긴 한데요. 방식을 규정해야겠지요. 본인이 찍은 사진에 본인이 등장할 순 없습니다. 물론 삼각대를 쓰면 가능하기도 하겠지만 지금 사진을 보면 다른 사람이 찍어준 것 같네요. 그렇다면 형식을 결정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본인이 들어간다면 본인이 찍지 않았다는 이야긴데 그렇다면 다른 사람의 작품이 되겠지요. 그러므로 여행기를 사진으로 표현한다면 한 장 정도 셀카로 등장하는 것 이상은 곤란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