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FUL DAEGU를 슬로건으로 외치고 있는 대구에서 컬러풀하지 못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동구에 위치한 안심연료단지입니다.
출사지로도 유명한 곳인데, 단지내에 폐공장이 방치되어 있습니다.
그곳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주는 사진인 것 같아서 첫번째로 꼽았습니다.
출사는 사진부 후배 기자와 함께 갔는데 마침 빨간색 의자가 있어 재밌는 사진이 나왔습니다.
찍을때는 몰랐는데 찍고보니 할아버지의 얼굴 같다고 합니다.
정순씨는 누구일까요
누군가가 썼을 안전모에는 전구가 들어있었습니다.
조금 민망하기도 하지만 분위기가 좋은것 같아 뽑았습니다. 제가 아니라 누가 서있었어도 잘나왔을 것 같네요.
온통 검고 어두운 것 사이에서 파란색 부채가 빛나고있었습니다.
초점 조명을 켜놔서 초점을 맞추는 순간, 재밌는 사진이 찍혔습니다. 아이언맨? 광부?
밤하늘의 별을 연상시키는 사진입니다.
저 출구 뒤에는 뭐가 있을까요?
파일 첨부가 안되었습니다. 용량이 너무 커서 그럴수도 있고요. 가로나 세로나 긴쪽을 1,000으로 하면 문제 없이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