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시마을을 떠나서 다음 목적지인 고래불 해수욕장으로 이동합니다
거리는 8km정도 되는데... 걷다가 마트가보이길래 물을 하나 샀습니다
진짜 맛있더군요 ㅋㅋ
대진항을 지나가는데 낚시꾼들이 있었습니다
한 할아버지는 의자의 무게를 재고 있으시던데...
암석마다 갈매기들이 앉아있더군요
망원렌즈를 못챙겨간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ㅜㅜ
대진 해수욕장인데 한 아이가 덩치에 안맞는 차를... 잘 몰더라구요
블루로드 내내 볼 수 있는 표지석입니다
갈매기가 머리위로 낮게 나는 덕에 찍을 수 있었어요
이건 연인과 오면 좋을듯한 소소한 놀이기구..ㅋㅋ
마침내 고래불해수욕장의 상징인 고래조형물 앞에 도착했습니다.
사진만 찍고 주저앉을정도로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습니다
비가 안온게 정말 다행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