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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 없어도 제 스스로 씨를 잉태해 종족을 퍼트리는 제비꽃은 

봄 볕 좋은 벽담사이나 아스팔트 틈새에서도 꽃을 피웁니다. 그의 꽃말처럼

잡초 사이에서도 절대 뽐내지 않는 겸손함이 오히려 강인함으로 다가옵니다.

공인들의 일탈과 감투하나 챙기고자 얼굴내민 정객들의 자화상들이

저 제비꽃처럼 겸손했더라면 차라리 강건했으리라. 아쉬움이 남는 봄입니다.

 

2019. 3월3주 어느날 사천시 선구동 이발소 앞 도로에서 촬영! 사천시 향촌동 이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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